관용구 "바람(을) 쐬다"

한국어
0 투표
'콧바람 쐬다'가 표준어인지 궁금합니다. 그냥 바람 쐬고 온 걸 콧바람 쐬고 왔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네요. 지금까지 들어 본 적이 없었는데 오늘 처음 들었거든요.

1 답변

0 투표
문의하신 경우에는 관용구 '바람(을) 쐬다'를 쓰는 것이 적절하겠습니다. 관용구 '바람(을) 쐬다'는 '기분 전환을 위하여 바깥이나 딴 곳을 거닐거나 다니다./다른 곳의 분위기나 생활을 보고 듣고 하다.'의 뜻을 나타내며, '공부를 하다가 잠시 바람을 쐬러 나갔다./그는 외국 바람을 쐬기 위해 여권 신청을 했다.'와 같이 쓰입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구로역 맛집 시흥동 맛집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ad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