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어로 이루어진 합성어와 파생어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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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합성어와 한자 파생어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고유어에 대한 합성어와 파생어는 웬만큼 구별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한자어 간의 결합을 떠올리니 많은 의문점이 생깁니다. 가령, 동물, 식물, 인물 등에서 이들 단어는 합성어라고 해야 하나요, 파생어라고 해야 하나요? 아니면 그냥 단일어인가요? 그럼 동물과 식물의 결합인 동식물은 합성어인가요, 파생어인가요? 한자어 간의 합성어와 파생어 그리고 단일어에 대한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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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적, 예술가, 변호사'와 같이 어근 뒤에 '-적, -가, -사'와 같은 접사가 붙어 만들어진 말은 파생어이고, 동물과 식물을 아울러 이르는 말인 '동식물'은 합성어입니다. 그런데 '동물, 식물, 인물'과 같이 두 글자로 된 한자어의 경우는, 견해에 따라서 '동물', '식물', '인물'을 하나의 실질 형태소로 보아 단일어로 처리하기도 하고, '동', '식', '인', '물' 각각을 실질 형태소로 보아 합성어로 처리하기도 합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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