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고02 (解雇)
[해ː-]
「명」『사』 고용주가 고용 계약을 해제하여 피고용자를 내보냄. ≒해용02(解傭). ¶해고를 당하다/해고를 시키다/그는 회사의 해고 조치에 반발하여 이번 사건을 일으켰다./공장 문이 닫히고 해고 통지를 받은 노동자들은 극도의 절망감에 빠졌다.
해고-되다
[ 해ː-되-/ 해ː-뒈-]「동」『사』【…에서】 =해고02. ¶그는 직장에서 해고되었다.
해고-하다
[ 해ː---]「동」『사』【…을】 =해고02. ¶사장은 여사원들을 해고했다./노조를 결성했다는 이유로 회사는 노조 위원장 및 노동자들을 대량으로 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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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를 검색하니 이렇게 나오던데요,
해고하다/해고되다
해고시키다/해고당하다
모두 어법에 맞는 말인가요?
'해고시키다'와 '해고당하다'는 검색하니 없다고 나오던데, 위의 설명에는 또 나오니 헷갈려요.

1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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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동'의 뜻을 더하고 동사를 만들 때에는 "고용주가 고용 계약을 해제하여 피고용자를 내보냄."의 뜻으로 쓰이는 ‘해고’ 뒤에 접미사 ‘-시키다’를 붙여 ‘해고시키다’처럼 쓸 수 있고, ‘피동’의 뜻을 더하고 동사를 만들 때에는 ‘해고’ 뒤에 접미사 ‘-당하다’를 붙여 ‘해고당하다’처럼 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전에 ‘해고’의 부표제어로 실려 있는 ‘해고하다, 해고되다’와 접미사 ‘-시키다, -당하다’가 붙어 만들어진 ‘해고시키다, 해고당하다’를 쓸 수 있습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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