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다"와 "바치다"의 차이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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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나 성당에서 '기도를 하다/바치다' 중 무엇이 옳은 표현인가요? 두 표현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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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를'이 목적어인 경우에는 '기도를 하다', '기도를 올리다'와 같이, 서술어로 '하다'나 '올리다'가 쓰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바치다'는 '신이나 웃어른에게 정중하게 드리다.'라는 뜻을 나타내는 말로, '신에게 제물을 바쳐 우리 부락의 안녕을 빌었다./몸소 남문 이십 리 밖의 산천단에 올라가 한라산 산신께 살찐 송아지 하나를 희생하여 바치고 축문을 읽었다.≪현기영, 변방에 우짖는 새≫/새로 부임한 군수에게 음식을 만들어 바쳤다.'와 같이 쓰입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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