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고 싶어 하다'와 같이 적습니다. 보조 용언은 ‘먹어 보다, 말해 버리다’와 같이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하지만, ‘지다’와 ‘하다’는 ‘써지다, 예뻐지다, 예뻐하다, 행복해하다, 부끄러워하다’와 같이 본용언에 붙여 씁니다. 하지만 ‘-아/어 하다’ 보조 용언 구성이 구에 통합되는 경우에는 ‘마음에 들어 하다(‘마음에 들다’라는 구에 ‘-어 하다’가 통합.)/어쩔 줄 몰라 하다(‘어쩔 줄 모르다’라는 구에 ‘-아 하다’가 통합.)/먹고 싶어 하다(‘먹고 싶다’라는 구에 ‘-어 하다’가 통합.)’와 같이 띄어 씁니다.
출처: 국립국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