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얌전한 척하다" 띄어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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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 용언을 붙여 쓰는 경우에 '얌전한척하다'가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얌전(명사)+하다(일부 명사 뒤에 붙여 형용사를 만드는 접미사)와
척(의존 명사)+하다(의존 명사 뒤에 붙여 보조 용언을 만드는 접미사)가 결합해서 '얌전한 척하다'가 되는데,
'척하다'와 같은 보조 용언은 앞의 본용언과 붙여 쓸 수 있도록 허용함에 따라, 붙여 쓰기로 하면
'얌전한척하다'도 가능한 것이 맞나요? 또 위와 같이 붙여 쓸 수 있다면 '예의 바른 척하다'의 경우 '예의 바른척하다'로 붙여 쓸 수 있을지요?

1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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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 용언 '척하다'는 ‘얌전한 척하다’, '예의 바른 척하다'와 같이 본용언과 띄어 적는 것이 원칙이지만, ‘얌전한척하다’, '예의 바른척하다'와 같이 붙여 쓰는 것이 허용됩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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