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째"와 "뿌리채" 바른 표현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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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채뽑다', '뿌리째뽑다' 중에서 어떤 것이 맞는 표현인가요?
또 사이의 째(채)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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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 '뿌리' 뒤에, ‘그대로’, 또는 ‘전부’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째'를 붙여 '뿌리째 뽑다'와 같이 적는 것이 적절합니다. '채'는 이미 있는 상태 그대로 있다는 뜻을 나타내는 의존 명사로, ‘-은/는 채’ 구성으로 쓰입니다.
<참고> '-째', '채'의 용례
그릇째/뿌리째/껍질째
옷을 입은 채로 물에 들어간다./노루를 산 채로 잡았다./벽에 기대앉은 채로 잠이 들었다.

출처: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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