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과 이후의 사전 정의를 보면 기준이 되는 때를 포함한다고 돼 있는데 사전에 예시로 돼 있는 산업혁명 이전 같은 경우 산업혁명이 일어난 시점을 포함해서 그 전인 건가요? 또 유사 이전의 경우 그럼 역사가 있기 시작한 시점을 포함하여 그 전인 건지요? 또 오일 파동 이후라고 하면 오일 파동이 발생한 시점을 포함하여 그 후를 말하는 건지요? 일반적으로 책이나 신문을 보면 산업혁명 이전은 산업혁명 발생 전을 의미하는 듯 보이며 유사 이전은 역사가 기록되지 않던 때를 뜻하는 것 같고, 오일 파동 이후 최고치라고 하면 오일 파동 때를 제외하고 그 후의 최고치를 뜻하는 듯합니다. 그런데 사전에는 기준이 되는 때를 포함한다고 나와 있어서 무척 헷갈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