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분야를 대표할 만하다.'를 뜻하는 표준어는 '내로라하다'이고, '너무 적거나 하찮아서 시시하고 신통치 않다./사람이 잘고 인색하다.'의 뜻을 나타내는 표준어는 '쩨쩨하다’입니다. '있다’는 동사로도 쓰이고, 형용사로도 쓰입니다. 사물의 동작이나 작용을 나타내는 품사를 동사, 사물의 성질이나 상태를 나타내는 품사를 형용사라 하는데, 동사 '있다'는 '사람이나 동물이 어느 곳에서 떠나거나 벗어나지 아니하고 머물다./사람이 어떤 직장에 계속 다니다./사람이나 동물이 어떤 상태를 계속 유지하다./얼마의 시간이 경과하다.'의 뜻을 나타냅니다. 국어원 누리집 "표준국어대사전"에서 동사, 형용사로 쓰이는 '있다'의 쓰임새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국립국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