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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제의 올바른 표현
한국어
의
익명
님
문의
2014년 8월 20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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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말을 사용하는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나는 어제 그림을 그리게 될 것이었다." - '과거에서 미래' 뜻은 나는 어제 그림을 그릴 계획이었다, 그릴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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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답변
답변됨
2014년 8월 20일
익명
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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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화 시점을 기준으로 하는 절대 시상이 아닌, 다른 사건의 발생 시점을 기준으로 그것과 상관관계에 있는 시상인 상대 시상을 기준으로 하면, '나는 어제 그림을 그릴 계획이었다./이것은 어제 할 일이었다.'와 같은 문장의 시제는 과거를 기준으로 해서 미래가 됩니다. 제시하신 문장의 시제도 과거를 기준으로 해서 미래라 할 수 있습니다만, '그림을 그리게 될 것이었다.'보다는 '그림을 그릴 계획이었다./그림을 그릴 예정이었다.'와 같은 표현이 더 많이 쓰일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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