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례"의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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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례로만 인사했다.'는 표현이 맞는 표현인지 궁금합니다. 만약 맞지 않다면 바른 표현과 그 까닭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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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례'는 "표준국어대사전"에 '눈인사'라는 뜻으로 올라 있습니다. 목례에 이미 '인사'라는 뜻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여기에 다시 '인사하다'를 쓰는 것은 적절하지 않아 보입니다. 다음처럼 쓰시면 되겠습니다. '목례를 보내다/목례를 나누다/목례로 알은체하다/안면이 있는 사람과 좁은 곳에서 서로 마주치게 되면 가볍게 목례를 하는 것이 좋다.'

출처: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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