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은 양복을 ○추었다."에서 '마'로 써야 합니까, 아니면 '맞'으로 써야 합니까?
'맞'으로 적어야 합니다. 한때 '맞추다'와 '마추다'를 구별하기도 했지만 1988년에 개정된 《한글 맞춤법》에서는 '맞추다'로 통일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마추다'라는 말은 더 이상 쓰이지 않게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1) ㄱ. 양복을 맞춘다. ㄴ. 입을 맞춘다. ㄷ. 나사를 맞춘다. ㄹ. 맞춤 와이셔츠
출처: 국립국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