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띄었다"와 "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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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자주 보게 되는 뜨이다02에 관해서입니다.  예문: 흥미로운 사실이 눈에 (뜨였다/띄었다). 이 같은 경우에서 뜨였다는 표준사전에도 등재되어 있는 것을 봤는데, '뜨이- + -었다 - 뜨였다' 이렇게 활용이 이루어진 것이 맞는지요? 그렇다면 띄었다는 뜨이다의 준말 띄다를 참고하고, '뜨이 + 었다 - 띄었다' 이렇게 된 건가요. 두 번째의 경우 사건의 종료를 나타내는 '-었-'의 조사가 쓰이고 있고, 앞선 경우 역시도 동일한 '-었-'을 쓰고 있는 것이 아닌가요. 그렇다면 그 차이는 도대체 무엇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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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뒤에 '-이어'가 결합하여 줄어질 때는 두 가지 형식으로, 즉 '이'가 앞(어간) 음절에 올라붙으면서 줄어지기도 하고, 뒤(어미) 음절에 내리 이어지면서 줄어지기도 합니다. 따라서 '뜨이었다'는 '띄었다'와 같이 줄어지기도 하고, '뜨였다'와 같이 줄어지기도 합니다. (관련 규정: '한글 맞춤법' 제4장, 제5절 준말, 제38항.)

출처: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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