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형사와 관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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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모든 새 책이 누구의 책이냐. 이 문장에서 '저, 모든, 새' 다 관형사라고 하는데요, '관형사 + 관형사 +관형사 + 명사'의 구조입니다. 관형사와 체언 사이에 관형사는 올 수 있고, 관형어와 체언 사이에는 관형어가 올 수 없다 알고 있었는데, 한 번 더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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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형사는 문장에서 언제나 관형어가 된다는 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시하신 문장에서도 관형사 '저, 모든, 새'가 체언인 '책'을 꾸며 주는 관형어 구실을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관형사는 여러 개가 쓰일 수 있으며, 이때 '지시 관형사+수 관형사+성상 관형사'의 순서로 배열된다는 점을 알려 드립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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