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랬다저랬다'처럼 첩어가 반복될 경우에는 붙여 쓴다고 하는데, '왔다 갔다' 의 경우는 용언의 활용형이라서 띄어 쓴다고 하더라고요. 대체 둘의 차이가 뭔지 모르겠어요. '이랬다저랬다'도 용언의 활용형인 것 같아서 띄어 써야 할 것 같은데 차이점을 설명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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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은 이랬다저랬다 변덕이 심해서 비위를 맞출 수가 없다.'와 같이 쓰이는 '이랬다저랬다'는 ‘이리하였다가 저리하였다가’가 줄어든 말로 하나의 단어로 인정되었습니다. 반면 '왔다 갔다'는 '오다', '가다'의 활용형 '왔다', '갔다'가 이어진 것으로 보므로, 각각의 단어를 띄어 적어야 합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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