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여직원이라는 표현을 많이 쓰는데, 사전에는 여직원이라는 단어가 나오지 않네요. 네이버의 국어사전의 경우 표제어로는 여직원이라는 단어가 없고, 다만 여직원이라는 예문은 있고요. "표준국어대사전"의 경우 여직원은 예문으로도 찾을 수가 없습니다. 다만 접사로서의 '여-' 를 찾으면 일부 명사 앞에서 여자의 의미를 부여하는 것으로 설명되고 몇몇 예시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예시에도 여직원은 없는 상태여서 판단하기가 어렵습니다. 여직원이라는 단어는 틀린 말인가요? 그리고 만일 여직원이라는 표현이 사용 가능하다면 남직원이라는 표현도 사용 가능한 것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