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을 제외한 받침 있는 용언의 어간이나 어미 ‘-었-’, ‘-겠-’ 뒤에 붙어, 그 말이 명사 구실을 하게 하는 어미의 형태는 ‘-음’입니다. 따라서 ‘되-(어간)+-었-(선어말 어미)+-음(명사형 어미)’은 ‘되었음’과 같이 적습니다. <보기> 명사형 어미 ‘-음’의 쓰임 찾음과 잃음 빈방 있음. 빈 좌석 없음. 오늘, 야구 경기 하지 않음. 위 내용, 사실과 틀림없음. ○월 ○일, 종합 진찰을 받음. 나는 그가 노력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
출처: 국립국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