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려야 갈 수 없는" 바른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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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려야 뗄 수 없는'이라는 표기가 맞다면 '가려고 해도 못 가는'이라는 표현은 '가려야 갈 수 없는'이라고 표기해야 하나요?

1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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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래야'는 잘못이고, '-려야'가 표준어입니다. '가다', '떼다'와 같이 받침 없는 동사 어간 뒤에는 '-려고 하여야'가 줄어든 말인 '-려야'가 붙으므로, '가려야 갈 수 없는', '떼려야 뗄 수 없는'과 같이 적어야 합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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