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과 금방의 차이가 궁금합니다. 그리고 아까, 조금 전 등등의 차이점이 무엇인지요? 그리고 하나만 더 물어볼게요. ㄱ, ㄷ, ㅂ 받침 뒤에 ㄱ, ㄷ, ㅂ, ㅅ, ㅈ이 오면 ㄲ, ㄸ, ㅃ, ㅆ, ㅉ으로 발음된다는 건 알고 있는데 "발달"을 왜 [발딸]로 "간단"은 왜 [간딴]으로 발음하나요? 그리고 저번에 철길을 왜 [철낄]로 발음하냐고 여쭸더니 "철"과 "길"이 두 단어가 합쳐져서 이루어진 단어라서 "철길"을 [철낄]로 읽는다고 알려 주셨습니다. 그러면 왜 "노트북"을 "노트뿍"이라고 읽지 않나요? 노트북 역시 "노트 + 북"이 합쳐진 단어인데요, 당연히 [노트북]이라고 읽는 거는 알지만 원리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