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가지를 여쭤 보겠습니다. '장소는 우리집에서 가까운 ~' 위의 문장에서 '우리집'을 붙여 쓰는 게 맞나요, '우리 집' 하고 띄어쓰는 게 맞나요? 또 '우리집'이 과연 적합한 표현인지도 의문입니다. '우리'가 너와 나를 포함하는데, 너와 내가 한 가족이 아니라면, '내 집'이라고 해야 하는지, '내 집'도 자녀의 입장이라면, 엄밀히 말해 부모님 집인데 '내 집'이라고 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문장은 친구와 내가 대화를 나누는 상황입니다. '나'는 청소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