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고"의 띄어쓰기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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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말을 인용하는 경우의 띄어쓰기에 관해 궁금합니다. 예를 들어,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다."라고 말한 학자가 있다라는 문장에서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다."v라고 말한 학자가 있다. v표시가 있는 자리에서 띄어야 하는지 아니면 위 문장처럼 붙여 써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따온 말 가운데 다시 따온 말이 들어 있는 경우에도, "여러분! 침착해야 합니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고 합니다."라는 문장에서 "여러분! 침착해야 합니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v고 합니다." v표시가 있는 자리에서 띄어야 하는지 붙여 써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1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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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말이 직접 인용되는 말임을 나타내는 '-라고'는 조사이므로, 큰따옴표로 묶인 단위에 붙여 적습니다. 그리고 '한글 맞춤법' 문장 부호, 작은따옴표 용례에서, 작은따옴표로 묶인 단위에 '고'를 붙여 적고 있으니, 이를 참고하여 쓰시기 바랍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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