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군"의 쓰임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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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군요'에 대해서 질문이 있어 글을 남깁니다.
이것은 과거에 직접 보고 듣고 느낀 것 등을 다시 생각하여 말할 때 쓰는 문형이라고 하는데, '영희 씨가 조금 전에 자리에 있더군요.'라는 말은 좀 어색한 것 같은데,
어색한 것이 맞는지 그리고 왜 어색한 건지 그 이유를 좀 알고 싶습니다.

1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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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군’은 해할 자리나 혼잣말에 쓰여, 과거 어느 때에 직접 경험하여 새로이 알게 된 사실을 현재의 말하는 장면에 그대로 옮겨 와서 전달하며, 그 알게 된 사실에 주목함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로 흔히 감탄의 뜻이 수반됩니다. 문의하신 문장은, 직접 경험하여 알게 된 ‘영희가 조금 전에 자리에 있었다.’라는 사실을 그대로 옮겨 와 표현하고 있는 문장으로, 쓸 수 있는 문장입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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