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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다"와 "먹이게 하다"
한국어
의
익명
님
문의
2014년 8월 20일
0
투표
'돼지를 먹이다'의 먹이다는 '사육한다'는 의미의 사동사죠.
이 '먹이다'를 의미의 변화 없이('사육하다'라는 의미가 변하지 않고)
'먹이게 하다'로 쓰는 용법이 가능한가요?
ㄱ. 그는 동생에게 고향에 내려가 돼지를 먹이게 했다.
이런 문장은 문법상 아무런 문제가 없는 건가요?
먹이다
먹이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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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됨
2014년 8월 20일
익명
님
0
투표
‘돼지를 먹이다/그는 시골에서 다섯 마리의 소를 먹이고 있었다.’에 쓰인, ‘가축 따위를 기르다.’의 뜻을 나타내는 ‘먹이다’는 ‘먹다’의 사동사가 아니고, 주동사입니다. ‘가축 따위를 기르다.’의 뜻을 나타내는 ‘먹이다’의 사동 표현은 ‘-게 하다’를 써서 ‘먹이게 하다’와 같이 만들 수 있습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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