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이 궁금합니다. (1) 까맣게 어두운 모양을 나타낼 때, 감감한 어둠 - 깜깜한 어둠 - 캄캄한 어둠, 감감한 밤 - 깜깜한 밤 - 캄캄한 밤 위의 세 표현 모두 다 쓰일 수 있나요? (감감 - 깜깜 - 캄캄) (2) 어떤 사실을 전혀 모르거나 잊은 모양을 나타낼 때, 자네가 그런 사고를 당한 줄은 감감하게 모르고 있었네. 자네가 그런 사고를 당한 줄은 깜깜하게 모르고 있었네. 자네가 그런 사고를 당한 줄은 캄캄하게 모르고 있었네. (3) '희망이 없는 상태에 있다.'의 의미로 사용이 될 때, 그녀는 직장도 남편도 없이 오 남매를 키울 생각을 하니 앞이 감감하였다. 그녀는 직장도 남편도 없이 오 남매를 키울 생각을 하니 앞이 깜깜하였다. 그녀는 직장도 남편도 없이 오 남매를 키울 생각을 하니 앞이 캄캄하였다. (2), (3) 위의 문장이 모두 맞는 것인지 궁금합니다.(감감하게 - 깜깜하게 - 캄캄하게) (4) 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온다는 삼월삼짇날(3월 29일)에 봄은 우리 곁에 화사한 꽃망울을 터뜨리며 인사하지만 제비가 돌아왔다는 소식은 감감하다.(여기서의 감감하다는 - 소식이나 연락이 전혀 없는 모양) 제일 마지막에 있는 '감감하다' 자리에 '깜깜하다' 또는 '캄캄하다'가 올 수 있을까요? (5) 군무 이탈 이재진 어디로 갔나. 28일째 감감 무소식 위의 신문 기사 제목에서는 '감감' 대신에 깜깜이나 캄캄이 쓰일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