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다"의 사동사 "앉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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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군가에 의해 앉혀졌다/앉혔다.에서 어느 것이 맞는지요? 문장의 의미는 누군가가 나를 억지로 앉게 한 것이고. 문장의 화자는 나입니다. 어느 사람은 피동사, 사동사 모두 '앉혔다'가 맞는다고 하고, 어느 사람은 사동사가 '앉혔다', 피동사가 '앉혀졌다'라고 하는데, 어느 것이 맞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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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히다(앉혔다)'는 사동사이므로, 다른 대상에게 동작이나 행동을 하게 하다라는 뜻으로 써야 합니다. 따라서 '나는 누군가에 의해 앉혔다'는 바른 문장이 아니며, '나는 누구를 앉혔다'와 같이 써야 합니다. 문의하신 경우에는 동사 뒤에서 ‘-어지다’ 구성으로 쓰여, 남의 힘에 의하여 앞말이 뜻하는 행동을 입음을 나타내는 '지다'를 붙여 '앉아지다'와 같이 쓸 수 있습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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