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릇 - 페이지 노래가사
버릇이죠. 그대 생각나면 나도 몰래 왼손으로 머릴 쓸어올리죠
내 손 잡던 느낌이 그리울 땐
난 두 손을 꼭 쥐는 버릇도 다시 생겼죠
바보 같은 나는 아직 이래요.
억지로 잊은 척 살아가고 있는 거에요.
기억의 맨 끝을 붙잡고 오늘도 어제처럼 그대안에 머물렀죠
걱정 말아요. 잘 지낼게요. 하루하루 접어가며 조금씩 변할게요
묻고 싶었죠. 궁금했어요. 그렇게 짧은 시간에 내가 잊혀졌는지
아직도 버릇처럼 내게 남은 사랑은 못 잊을거에요.
바보 같은 나는 아직 이래요.
억지로 잊은 척 살아가고 있는 거에요.
기억의 맨 끝을 붙잡고 오늘도 어제처럼 그대안에 머물렀죠
걱정 말아요. 잘 지낼게요. 하루하루 접어가며 조금씩 변할게요
묻고싶었죠. 궁금했어요. 그렇게 짧은 시간에 내가 잊혀졌는지
아직도 버릇처럼 내게 남은 사랑은 못 잊을거에요.
오늘도 우리 자주 들리던 그 곳을 서성거렸죠. 또 버릇이죠.
걱정 말아요. 잘 지낼게요. 하루하루 접어가며 조금씩 변할게요
묻고싶었죠. 궁금했어요. 그렇게 짧은 시간에 내가 잊혀졌는지
안되네요. 난 그냥 버릇처럼 이렇게 살아갈까봐요.
바보같은 나는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