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친구라고 부르는 너에게 - 윤상    가사 알려주세요

1 답변

0 투표
나를 친구라고 부르는 너에게 - 윤상    가사

왠지 넌 지치고 힘들 때면 내 생각이 난다면서
가끔씩 취한 듯 눈물 섞인 그 목소리로 나를 찾지

괜찮아 언제라도 들어줄 수 있다고
애써 담담한 척 긴 한숨을 삼키고 있지

이제 넌 쉽게도 나를 친구라고 부르지만
비록 반쪽뿐이라도 아직 내겐 연인이라는 걸 알고는 있을까

기쁘고 행복할 때의 너는 누굴 생각하고 있니
환하게 웃는 너의 얼굴은 정말 보기 좋았었는데

날 떠올려 주는 건 너 아닌 너의 눈물
끝내 반복되는 기다림과 절망 속에서

결코 난 달아날 수도 없다는 걸 알고 있지
깊은 잠에 빠져버린 전화기를 바라볼 때마다 여전히 가슴 두근거려
구로역 맛집 시흥동 맛집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ad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