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 Life - 윤상 가사
뭐가 그렇게도 못마땅한 건지
끝이 없는 불평
뭐가 그렇게도 할 일이 많은지
쉴새없이 오가는 사람들 사람들
조금 뒤쳐지면 큰일 나는 것처럼
몇 걸음 빠른 것이 퍽 이나 대단한 것처럼
결국 그 자리
마치 내일이면 세상이 끝 날듯
떠들썩한 밤들
뒤를 돌아서면 잊어버릴 것을
습관처럼 오가는 약속들 약속들
너와 내 얼굴이 어제와 오늘이
이기고 지는 것이 뭐 그렇게 다를 게 있어
조금 뒤쳐지면 큰일 나는 것처럼
몇 걸음 빠른 것이 퍽 이나 대단한 것처럼
결국 그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