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 이별 - 강수지 노래가사
이제 난 어제의 내가 아니야
빨리 나를 떠나 준걸 너에게 감사해
슬퍼만 하기엔 너무 아까워
너의 젊음이 너무 소중해
새로운 너의 애인과 다정한 모습 봤어
우리들이 헤어진지 며칠도 안돼서
너역시 놀랐겠지만 난 왠지 억울했어
보고 싶던 그 사람이 바로 너였는지
그 날 밤새도록 울며 생각 했어 울어 줄 가치도 없는 널
나에게 했던대로 그녀에게 똑같이 할 걸 그렇다면 좋아
나만 왜 실패하는지 의문도 가졌지만
내님을 만나는 날엔 그 모두 풀릴 걸
얘기치 못한 사랑이 찾아오는 그날엔 놓치지는 않을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