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데스 - 강수지 노래가사
믿은적없었지 기적들을 모두 거짓말일뿐
운명이란 그렇게 간단히 흔들리지 않는 것을
건널수 없는 어두운 까페 그저 주저 앉아 있을뿐
놓쳐버린 손끝의 온기를 잊을수 없어 잊지못해
어디로 가야만 하는지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지
혹시라도 끝나버린건지 내가 먼저 사라져야 하는건지
마지막 인사도 삼켜버린 얼음 같은 침묵의 저편에서
날 부르고 있니 들리지 않지만 너는
믿을수 있다는 전설처럼 다시 만날수 있다고
절대 뒤를 돌아보면 안돼 돌이킬수 없을테니
이별이란걸 그 누구를 가르쳐주지 않는길
칼끝처럼 차가운 아픔을 피할순없어 참아낼뿐
몇번이라도 할수있어 그런것쯤 널 만나기 위해서 그모습이
눈물에 가려져 볼수 조차 없다해도 단한번만
마지막 인사도 삼켜버린 얼을같은 침묵의 저편에서
널 부르고 있어 들리지 않지만 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