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말리는 봉팔이 - 이승환 노래가사
우리 동내 명물 잘 난 봉팔이
항상 너무 심해 한 대 쥐어박고 싶어
남들 시선 절대 의식 안 하지
용감하고 씩씩한 못 말리는 봉팔이
오늘도 귀찮아 지겠군 멋진내가 참아야 하지
한 둘이 아냐 저 수 만은 걸들 헐레벌떡 허겁지겁 마구 쫓아오네
지금에 내가 있기까지 각고의 노력이 필요했지
준수한 용모에 세련되 화술 어디 하나 빠지는 게 없군
시선은 무시하듯 내리 깔아 줘 힘이 들어간 어깨 쭈욱 피고
느끼한 말투는 기본 사양이지 남 일이라지만 너무 신경 쓰여
오늘도 귀찮아 지겠군 멋진내가 참아야 하지
한 둘이 아냐 저 수 만은 걸들 헐레벌떡 허겁지겁 마구 쫓아오네
지금에 내가 있기까지 각고의 노력이 필요했지
준수한 용모에 세련되 화술 어디 하나 빠지는 게 없군
꿈에서 깨 너 땜에 그러는 게 아니야
이승환 땜에 저렇게들 아우성이야
가사땜에 열받고 그러는거 없기다 웃겨볼려고
한번 그래 본 것 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