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보내며 - 이상우 노래가사
이제는 너만을 바라보고 싶어도
힘에겨워 그럴수없어
가끔씩 지금처럼 답답하게 느껴져
나는 지쳐버렸어
지나버린 시간속 너의 모습 아름답게 움직이지만
눈 감아보면 나에게는 어두운 그림자로 다가오네
손 내밀면 언제나 예쁜 손 잡아주었던
그랬던 너 너였지만 내 마음은
너무 멀리있는것만 같았어
너는 왜 나만을 바라볼 수 없었니
이제 너를 잊어야하니
언제나 그런 너를 미워하고 싶어도
그럴수는 없었어
지나버린 시간은 가끔씩은 후회하는 날도 있겠지
아무말 할 수 없었던걸
내가슴에 안겼던 너 이렇게도 그리워서
떨고 있는 이순간에도
차가웠던 너
너무나도 아쉬운걸
사랑한다 말하면 돌아오는 너의 대답은
아마도 장난스러운 너
너만의 귀여운 눈웃음 뿐이었을꺼야
자유를 바라던 너의 모습 사랑하는 나였으니까
내 마음 울고 있었지만
아무말도 할 수 없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