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無) - 이기찬 노래가사
기분이 안 좋은 가봐 표정이 왜 그래 아주 많이 화가 났나봐 누가 널 거슬리게
했는지 이마에 주름을 만들어 논게 또 뭔지 무슨 이윤지 모르긴해도 그렇게 잔뜩
찡그린채 다녀봤자 꼬인 그일이 니 뜻대로 풀리지는 않아 어차피 끝난 일이야
세상이 내맘 같지는 않잖아 신경쓰지마 그 까짖거 잊어버려 백년도 못살건데
뭘그래 웃어봐 그냥 강물이 흘러가듯 내버려둬봐 왜 욕심에 눈이 멀어 애를 태우며
사니 내 생에 마지막 그날이오면 그렇게 움켜쥐고 있던 모든 것들 가져갈수는
없다는걸 그때는 알겠지 아무리 욕심내 봐도 그 어떤것도 니것은 없잖아
정말로 소중한것은 사람들 기억속에 네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