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금나무 꽃말은 은화, 참애호자, 유감, 풍요, 지혜을 뜻한다고 하네요
능금나무(Malus asiatica)는 북반구 온대지역에 분포하는 낙엽소교목으로 높이는 10m 정도이다. 과수로 많이 재배되며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 또는 타원형이고 잎가장자리에 가는 톱니가 있다. 꽃받침통은 종 모양이며 털이 있다. 꽃잎은 연한 홍색이고 타원형 또는 거꿀달걀 모양 타원형으로 길이 13-16㎜이다. 분홍색꽃이 5월에 짧은 가지에 우산형으로 핀다. 열매는 지름 4-5.5㎝로서 꽃받침의 밑이 혹처럼 부푼 것이 사과나무와 다르고 겉에 흰가루가 덮이며 황홍색으로 10월에 익는다.
출처:위키백과
능금은 사과와 동일하게 회화나 조각에 자주 등장하는데, 성모마리아에 안긴 아기 예수가 손에 능금을 들고 있거나, 칼 대제(Karl der Grosse)의 오른손에 말을 들고 있고, 왼손에 능금을 들고 있는 그림이 있다.
능금은 성 토마스(Saint Thomas)의 날(12월12일) 밤에 능금을 둘로 잘라 중심의 종자로 점을 치는 것에서, 행복, 불행을 표상한다. 아기 예수의 손에 들고 있는 능금에서는 세계의 통치를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