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꽃의 꽃말은 변화, 추억 이랍니다.
과꽃(China aster)은 국화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이다. 원래 한반도 북부와 만주 동남부 지방에 자생하던 풀이었으나,
18세기 무렵 프랑스로 건너가 프랑스·독일·영국 등지에서 현재의 과꽃으로 개량되었다.
꽃은 국화와 비슷한데 꽃빛깔은 백색·빨강·파랑·분홍·자주색 및 홍색 등이 있지만,
노란색만은 아직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 하네요. 줄기는 가지를 많이 치며, 전체에 흰 털이 많이 나 있다.
높이는 50~100 센티미터이다. 화단용보다는 절화용으로 수요가 많다. 4월 중순쯤 꽃씨를 뿌리고,
개화기는 7~9월이다. 심을 때 화단, 화분 모두 동일하게 약 0.5~1cm 깊이에 심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