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복 세탁법이 따로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다에서 놀고 난 뒤의 수영복에는 소금기가 남아 있기 때문에 수영복의 색상이나 질이 금방 안 좋아진답니다.
바다가 아닌 수영장이나 워터파크에서 놀았다 하여도
수영장을 소독하기 위해 풀었던 락스가 수영복에 흡수가 되고 제대로 세탁을 해주지 않으면
색깔이 변하기 때문에 꼭! 올바른 수영복 세탁법이 필요하답니다.
먼저 수영복을 사용하고 난 뒤에는 깨끗한 물에 담구어두었다가 여러번 헹궈줍니다.
헹군 수영복은 짜는 것이 아니라 그 상태로 탈탈 털어서 물기를 빼주거나
수건으로 수영복을 감싼 상태에서 물기를 제거를 해줍니다.
물기가 있는 수영복을 비닐에 바로 넣게 된다면 탈색이 되기 때문에! 꼭 수건에 감싸서 가져오는 것이 중요!
소금이나 모래, 선크림 등등 수영복을 변질시킬 수 있는 물질이 묻어 있는 수영복은 중성세제에 담궈줍니다.
중성세제에 담군 뒤에 잘 세탁해는 것이 중요합니다.
담군 뒤에 손으로 조물조물 한 뒤에 말리는 것이 중요한데 이 때도 마찬가지로 짜지 않는 것이 중요!!
두드리거나 수건으로 물기를 조금 없애준 뒤에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 말려준답니다.
이렇게 알고 나면 쉬운 수영복 세탁법!!
올바른 수영복 세탁법으로 물빠짐도 없으면서 오래 입을 수 있도록 해보아요^^
여름이 성큼 다가왔는데 수영복을 꺼내어서 세탁해주는 것도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