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도장은 액체 정전 도장으로 도장의 밀착이 매우 높습니다
(1차 ~ 4차까지 높은 온도로 열처리 도장을 합니다)
자동차 페인팅으로 살짝 정도 가릴 순 있으나, 처음처럼 완벽한 도장은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 스프레이나 붓칠을 하여도 기존 도막과 밀착이 떨어져 더 흉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은 예쁜 스티커를 구하셔서 흠이 발생한 부분을 커버하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알루미늄 자전거의 경우는 대부분 전사마크로 도장이 진행되어 스티커를 구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전사마크는 물전사마크 라고해서 도장,코팅 후 부착하는 일반 스티커와는 달리
도장 후 그 위에 바로 물을 발라 마크를 입히고 그 위에 코팅하기 때문에 코팅 후에는 부착을 할 수가 없습니다
*국내에서는 자전거 도장시설이 없음으로( 환경오염 문제 등) 재도장은 어렵다고 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