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은 웃고 하루는 울며 우린 그렇게 여기까지 왔어
멀리에 두고 온 니 생각에 나를 돌아보니 늦은 후회
왜 그리 네게 못했나
이제야 깨달아 너무 모자란 내 사랑과
내 눈빛 속 못내 채워주지 못한 그늘 모두 내탓임을
용서해 너 아직 나를 기억하고 있다면
하늘이 내 맘을 시험했는지도 몰라
다시 널 내게 주려
사는게 우습지 오던길 되돌아 가게해
잃고 난 후에야 소중한 걸 알게 하고
날 믿을 수 있니 너를 위해 살아보고 싶은데
밤새도록 한 여자로 이렇게 내가 처음 흘려본 눈물로 Good n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