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께서 방광염을 의심하시고 문의를 하셨네요.
지금 현재로서는 정확한 진단을 위하여 병원에 가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관계를 하신분이 믿을 만한 분이라면 방광염 초기 증상 쪽에 무게가 더 실립니다.
우선 방광은 인체에서 외부의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장기 중에 하나입니다.
특히 예민한 여성들은 스트레스가 심할 경우와 차가운 기운에 손상되었을때 방광으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서양의학에서는 주로 감염에 의하여 나타나는
염증 증상으로 봅니다. 한의학에서는 어려운 용어지만 소변불리, 임병, 융폐, 전포증, 산증
또는 허로등에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과도한 스트레스와
체력 저하로 인해서 방광염의 증상이 자주 나타납니다. 이럴때 병원에서 주는 항생제를 먹어도
소용이 없고 힘든 고비를 자기 스스로 넘겨야 하는 아주 고생스러운 경우입니다.
지금 현재 질문자께서는 가장 고생하지 않고 최대한 빨리 방광염을 치료해야하고,
또 앞으로 조금만 무리를 하면 방광염이 오는 체질을 바꿔줄 수 있도록 반드시 한의원에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침치료로 증상이 호전되고 한약으로 체질을 개선해 주어서 앞으로
습관성 방광염이 오지 않도록 관리를 해야 합니다. 혹 질문자께서 이미 습관성 방광염이라
할지라도 고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빠른 치료를 바랍니다.
하루 빨리 치료를 하셔서 불편하지 않도록 건강을 회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