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회사나 주식회사나 회사 설립을 위해서는 자본금이 필요하잖아요. 이때 유한회사, 다른말로 유한책임회사는 회사 설립 자본금을 설립주체들이 나눠서 지불하고, 그 비율에 따른 지분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절차가 복잡하지 않고 소규모 가족단위 회사 설립에 적합합니다. 유한회사도 주식을 발행하긴 하지만 공개적으로 공시하지 않고 일부 투자자 및 사원들에 한하여 공급하며, 증권거래 및 양도가 불가능합니다.
반면 주식회사의 경우는 회사 설립시 주식을 발행하여 자본금을 개인 및 기업들로부터 지원을 받습니다. 그 대가로 지분율에 따른 경영 참여권을 주며 일정 비율의 배당금을 주기도 합니다. 지분거래는 주식거래주체들간의 자율적인 상호거래에의해 이루어집니다. 참고로 무한책임회사의 경우엔 설립자 본인자금 100%로 설립히기 때문에 지분, 책임도 100%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