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보바이러스 및 디스템퍼 바이러스의 특징
파보바이러스가 개의 몸 속에 들어왔다고 해서 바로 파보 진단키트로 검사를 했을 때 나오는 것이 아니라 파보가 개의 몸에 감염이 되고 Incubation Period(잠복기와 비슷함)를 강독주에 경우 3일정도 약한 것은 7일까지의 I.P 기간동안 파보바이러스가 좋아하는 세포분열을 활발히 하는 세포인 장상피세포에 기생하고 있다가 터져 나오기 시작하여 바이러스 수가 증가하기 시작하다가 항체가 만들어지는 6일 정도부터는 바이러스 양은 줄어들고 반대로 항체의 양은 올라가 그 개체가 죽지 않고 살아만 있다면 감염 10일정도가 되면 항체가 바이러스를 모두 없애게 된다. 그리고 우리가 눈으로만 보아도 파보라고 알 수 있는 심한 설사와 혈변은 항체가 나오는 감염 후 6일 정도부터 항체가 바이러스를 다 없앤 후인 14일 정도 까지도 2차적인 원인에 의해 손상된 부분이 복구 되기 전까지 심한 설사와 혈변의 임상증상은 계속된다.
그래서 파보진단 키트로 검사하여 양성이 나오려면 바이러스가 장내로 배출이 되어야 하는데 그시기는 감염후 3일후부터 10일 정도 까지 이며 특히 혈변이 나오는 시기에는 주의 할 점이 혈액속에는 항체가 들어있는데 혈액속의 항체와 변속의 바이러스가 항원 항체 반응으로 바이러스가 없어지기 때문에 음성이나 의양성으로 나올 가능성을 배제해서는 안 된다.
시나리오 ---지금부터 말해주는 경우가 종종 일어날 수 있어 말씀 드립니다.
퇴계로에서 강아지를 구입해 첫날은 밥을 잘 먹고 놀던 강아지가 2일째 되면서 밥알을 세면서 먹기시작하고(식욕이 떨어지고) 활동성이 없어지며 변도 약간 물은 것 같아 가까운 병원에 가니 원장님이 설사기도 있고 해서 파보 전조 증상으로 의심돼 파보키트로 검사를 해보니 음성이 나와 파보가 아닌 일반 설사 같다며 치료를 해줘 치료를 받고 집으로 돌아왔으나 그날 밤부터는 증상이 더욱 심해져 이 축주는 치료를 해도 차도가 없자 그 원장님을 믿지 못하고 다른 병원으로 다음날 가보니 두번째 병원의 원장님도 설사를 하는 것으로나 여러가지 증상으로 봐 파보 같다며 파보 검사를 하자고 해 키트로 검사를 했더니 이번에는 양성이 나와 이 원장님으로부터 며칠을 치료를 받았으나 상태는 점점 나빠지고 혈변도 시작돼 이 두 번째 원장님이 안될 것 같아 “파보 진단서를 써 줄 테니 강아지 구입한데서 개를 바꿔달라고 해라.” 라고 하자 이 축주는 퇴계로 애견센터에 전화를 해 강아지를 바꿔달라고 하자 애견센터 사장은 “아 그것 파보 아니다 피 설사 한다고 다 파보냐 그 강아지 가져 와라 내가 살려주겠다.” 라고 큰소리를 처 갔다 주고 며칠이 있으니 이 강아지는 죽어버리면 문제가 안 되는데 살아버리고 애견센터 사장은 자 아직 피 설사도 하고 하니 파보 검사나 한번 해보자 하며 키트로 검사를 하니 이제는 음성이 나온다. 음성이 왜 나오는지를 물어오면 파보키트는 바이러스가 있어야 양성이 나오는 거지 피설사 하며 파보증상을 보인다고 양성으로 나오는 것은 아니다. 그 때는 임상증상은 남아있지만 몸 속에는 바이러스는 없어진 상태이므로 음성으로 나옴.
파보바이러스와 디스템퍼 바이러스의 특성 비교
파보바이러스와 디스템퍼 바이러스의 특성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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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체와의 관계 |
배출된 후의 특성 |
DNA / RNA |
파보 |
항체가 생기면 몸에서는 없어짐 |
몸에서 배출이 되면 자외선,열,소독에도 강하기 때문에 오래 감 ( 1~2년도 감)
접촉으로도 감염되지만 공기를 통해서도 전파가 되며 예를들어 78년도에 미국에서 파보에 감염된 강아지가 비행기를 타고 전 세계를 다 감염 시켰다는 것이 정설 임. |
DNA바이러스 |
디스템퍼 |
항체가 생기면 혈액속에서는 없어지나 일부가 신체의 일부에 숨어서 치료가 된 후에도2~3개월 까지는 계속해서 바이러스를 배출함. |
캡이 없는 RNA 바이러스로 외부로 노출이 되면 오래 가지 못함. 소독이나 열, 자외선에 약함.
접촉이나 비말로 인해서 감염됨. |
캡이 없는 RNA 바이러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