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는 ETF의 순자산가치를 의미하며 이론가격을 말하는데요.
따라서 ETF가격은 NAV가격에 수렴하여 움직이는 것이 정상적이라고 볼 수 있으며, NAV보다 비싸면 고평가, NAV보다 저렴하다면 저평가되었다고 할 수 있어요.
따라서 ETF의 현재 가격을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그 ETF의 적정 NAV가격을 살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죠.
괴리율이란? NAV와 현재 시장가격의 차이를 말하는 것이죠.
ETF가격을 바로 알기 위해서는 ETF의 NAV를 똑바로 아는 것이 중요한데요.
NAV는 ETF의 순자산가치를 의미하며, ETF의 이론가격을 말하죠.
이 NAV는 ETF의 자산에서 부채와 그 관련 비용 등을 차감한 금액을 말하는 것인데요.
또한, 여기서 자산은 바스켓의 평가금액, 현금, 기타 미수금 등을 포함하고, 부채는 미지급금 등으로 구성되어 있죠.
여기에 주당 NAV는 순자산가치를 총 발행한 주식수로 나눠서 계산을 하게 되는데요.
또한 거래소에서는 전일 PDF를 기준으로 추정NAV를 10초 주기로 발표해 실시간으로 투자자들이 확인할 수 있는데, 투자자들은 언제든지 자신이 거래하고 있는 ETF의 NAV를 확인해 매매에 활용을 할 수 있죠.
앞으로 거래소에서는 2초마다 NAV를 표시하여 더욱 원활하게 ETF투자를 할 수 있게 될 전망이죠.
일반적으로 ETF가격은 NAV에 수렴하기 마련이지만, LP의 스프레드나 주변 변수 등으로 ETF의 현재 가격이 NAV와 같기란 현실적으로는 어려운데요.
이때 ETF 시장가격과 NAV가격 간의 차이를 괴리율이라고 부르죠.
이 괴리율이 적을수록 LP들이 역할을 잘하고 있단 것이고, 괴리율이 적은 ETF일수록 신뢰를 할 수 있는데요.
또한, 이 괴리율로 인해 시장가격과 NAV가격 사이에서 자연적인 차익매매의 기회도 생기기에 항상 주의해야 할 지표이죠.
즉, 현재 시장가격이 NAV보다 낮으면 그 차익을 노리고 매수세가 증가할 것이고,
반대로 시장가격이 NAV보다 높으면 매도세가 더욱 증가하여 결국 NAV로 수렴을 하게 되는 것이죠.
일반적으로 주식형 ETF는 실시간으로 PDF에 포함된 주식의 주가 수준이 NAV에 반영되고, LP는 그 NAV를 중심으로 스프레드를 형성하기 때문에 매수와 매도호가의 중간 가격쯤에 NAV가 대부분 형성되죠.
하지만, 이 또한 다른 변수들에 따라서 차이가 생길 수 있으니, 현재 ETF가격이 NAV에 비해 어느 정도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지혜가 필요하죠.
만약, 현재 시장가격이 지속적으로 순자산가치보다 괴리율이 크게 유지된다면 그 이유를 살펴봐야 하죠.
만약 특별한 이유 없이 괴리율이 큰 상태에서 유지된다면 그 종목은 적정한 가격을 찾지 못한 것이기에 더욱 주의해야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