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 - 한계령
(전주 - 1분 2초) / 아베마리아
저 산은 내게 우지 마라 우지 마라 하고
달 아래 젖은 계곡 첩첩산중
저 산은 내게 잊으라 잊어버리라 하고
내 가슴을 쓸어내리네
아 그러나 한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간주 - 38초) / 아베마리아
아 그러나 한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우지 마라 우지 마라 하고
달 아래 젖은 계곡 첩첩산중
저 산은 내게 잊으라 잊어버리라 하고
내 가슴을 쓸어내리네
(간주 - 35초) / 아베마리아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