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피월드 - 마리 (mari)
안녕들 하십니까? 꼴이 말이 아니겠지만
안부한번 물어봅니다. 정말로 안녕들 하신가요?
봄도 없고 가을도 없네요. 그저 침묵하고만 있네요.
짐승들 울음소리만 사람은 보이지도 않네요.
hello hello 말을 걸어도 걸어 보아도 말이 안 통하네.. 뜨아~!
hello hello 말을 걸어도 걸어 보아도 말이 안 통하네..
사랑? 내 꼴이 이런데 무슨 사랑은... 꼭 내 탓은 아니겠지만..
이제 할일이 너무너무 많네요. 내 사람을 찾아서..
hello hello 말을 걸어도 걸어 보아도 말이 안 통하네.. 뜨아~!
hello hello 말을 걸어도 걸어 보아도 말이 안 통하네..
안녕들 하십니까? 꼴이 말이 아니겠지만..
안부한번 물어봅니다. 정말로 안녕들 하신가요?
안녕들 하십니까? 꼴이 말이 아니겠지만..
안부한번 물어봅니다. 정말로 안녕들 하신가요?
진짜로 안녕들 하신가요? 정말로 안녕해도 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