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과의 산책
작가 : 이지민, 박상, 한유주, 해이수, 김이설, 박주영, 권하은, 박솔뫼
한국 문단을 이끌어갈 젊은 작가들의 상상력!
여덟 명의 젊은 소설가가 선보이는 여덟 편의 이야기 『여신과의 산책』. 인터파크 웹진 \'북&\'에 연재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지민, 김이설, 박상, 해이수, 박주영, 권하은, 박솔뫼의 작품과 한유주의 미발표 작품을 모은 책이다. 문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젊은 작가들의 참신한 시도와 발랄한 상상력이 돋보인다. 만나는 사람의 부모의 죽음과 관련된 기묘한 징크스를 갖고 있는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이지민의 \'여신과의 산책\', 한국의 전설적 록 그룹 산울림의 ‘아마 늦은 여름이었을 거야’를 모티브로 삼은 한유주의 \'나무 사이 그녀 눈동자 신비한 빛을 발하고 있네\', 부조리한 세상을 유쾌하고 발랄하게 표현한 박상의 \'매혹적인 쌍까풀이 생긴 식물인간\' 등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