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신스님 - 산사 아리랑
한적한 산사에 은은한 목탁소리 세상에 찌들은 마음을 씻어 주는 구나
흰구름 너울너울 부춘산 넘어가고 산사에 솔바람향기는 내마음을 넘어가네
우리네 인생은 백년세월 살수없고 부귀도 명예도 사랑도 일장춘몽 이로구나
허공같이 비워두고 산과들 멋을 삼아 이내몸 구름이 되어서 두둥실 떠나보세
아리랑 아리랑 산사의 아리랑 부춘산 고개로 넘어간다.
우리네 인생은 백년세월 살수없고 부귀도 명예도 사랑도 일장춘몽 이로구나
허공같이 비워두고 산과들 멋을 삼아 이내몸 구름이 되어서 두둥실 떠나보세
(반복)아리랑 아리랑 산사의 아리랑 부춘산 고개로 넘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