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하 - KHOR BA
오늘 같은 보통 날 아무 일도 없는 날
또르르 밉게도 또 고장 난 눈물
슬플 것도 없는데 아픈 것도 아닌데
울었죠 나 미친 것처럼
보내준 건 나였죠 그댈 위해 그랬죠
스르르 잊은 척 이 먹먹한 가슴
분명 후회 할 텐데 죽을 것만 같은데
보냈죠 나 거짓말처럼
단 한번이라도 돌아간다면
아픈 그대 가슴 한자리 나를 지워줄게요
행복해 그때 까지만 나란 놈 잊고 살아줘
이런 못난 나를 잊고
내 시린 눈물아 멍든 가슴아 사랑아...
나를 용서해 내 사람아
천 번을 고쳐 태어나 널 찾아갈게
그땐 널 놓지 않고 한없이 사랑할게
영원히
잠시만 그대 안녕 조금만 참아 안녕
돌아가 너의 곁에 잠들 그날까지
넌 행복해야해 나란 놈 잊고 살아줘
제발 나를 모두 잊고
내 시린 눈물아 멍든 가슴아 사랑아
나를 용서해 내 사람…
넌 행복해야해 나란 놈 잊고 살아줘
제발 나를 모두 잊고
내 시린 눈물아 멍든 가슴아 사랑아
나를 용서해 내 사람아…
천 번을 고쳐 태어나 널 찾아갈게
그땐 널 놓지 않고 한없이 사랑할게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