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용측량] 평균해수면(mean sea level)
여러 해동안 관측한 해수면의 평균값을 말한다. 해수면의 높이는 달과 태양의 천문조 뿐만 아니라 기압, 바람, 해수의 온도, 해류 등의 영향에 기상조와 전 세계적인 규모로 일어나는 해수면변화 등에 의하여 끊임 없이 변동하기 때문에 될 수 있는 대로 장기간에 걸쳐 조위관측을 하여야 한다. 우리 나라에서는 1913년 12월 부터 1916년 12월 까지의 2년 7개월간 인천만의 조위관측 결과를 평균하여 이를 육지의 높이의 기준면으로 사용하고 있다.
출처: 국토지리정보원 측량및GIS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