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하우스 - 우리 그때는
돌아갈 수 있을까 나 그때로
아직 네가 있을까 my love
두 번 다시 못 볼줄 알았는데
시간 지나 니가 저기 서있네 (저기 서있네)
두근대네 예전 모습 떠올라
추억 속으로 노을진 교정 그 안에 우리 웃음소리가
우리 그때가 행복한 줄 모르고
우리 그때가 빨리 갈 줄 모르고 (시간은 흐르고)
어디 있어도 서로밖에 모르던 (그때의 너)
매일 만나고 헤어지던 그때가 추억이 될 줄 모르고
진정하고 말을 꺼내는 모습
많이 변했다 말투도 옷차림도 (옷차림도)
내 등뒤로 나를 부르던 음성
그래 아직도 그 목소리가 그리워서 매일 허전했나봐
(우리 그때는) 사랑이 될 줄 모르고
(우리 그때는) 그땐
지금 이렇게 후회할 줄 모르고
매일 그때를 서성일 줄 모르고 (추억 한가운데)
오래지나도 간직하고 싶었던 (그때의 너)
보기만해도 웃음 나던 그때로 되돌아 갈 순 없을까
돌아갈 수 있을까 나 그때로
아직 네가 있을까 my love
돌아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