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희 - 라일락이 질때
안녕이라는 인사는
내게 단 한 번도 말 하지 않았어도
나는 느낌으로 알 수 있었지
이제 다시는 만날 수 없음을
*변해가는 너의 마음이
내게 날카로운 흔적을 남겨도
보고픈 건 미련이 남아서 일 꺼야
이젠 내 품에서 벗어나고 있네
돌아보진 마 (돌아보진 마~)
내가 안타까워서 (내가 안타까워~)
혹시라도 눈길 주진 마~ ~ ~~ ~ (다시는 날~)
생각 하지도 마 (생각 하지도 마~)
또 다른 내 삶에서
나와 함께 했던 그 기억들을 (그 기억들을~)
*다시는 만질 수 없겠지 (너의 따스한~)
따스한 너의 체온을 *